그결과, 저에게 보안기사 자격증을 임대 해달라는 것이였습니다. 이미 모집할때부터 눈치로 알고는
있었습니다.
당연히 저는 거절했습니다.
"돈이 얼마든 대여는 없습니다. 돈 버는데 수단과 방법은 가립니다"
그리고 제가 제안을 했습니다. 프로젝트에 정식 투입시켜 달라고 했습니다.
정상적으로 일하고 정상적으로 그 댓가를 받고 싶다고 했습니다.
올초에서 사업이 잘못되어서 거기에서 중단되었습니다.
그리고 전주 싱가폴에 있는데 또 연락이 왔고 같은 내용이였습니다.
다른 조건은 필요없고 오직 보안기사 소지자이여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보안기사 말고 CISA나 CISSP는 안되냐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되긴하는데 CISA와 CISSP 취득자는 실질적으로 자격증을 유지하는 사람이
없어서 할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2틀전에 만났습니다.
저는 저번과 똑같이 이야기 했습니다. 돈이 얼마든 자격증 대여는 없고 프로젝트에 공식적으로 참여해서
제 역할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오늘 계약서에 서로 싸인을 했습니다.
제 역할은 보안진단이 완료되면 진단결과를 리뷰하고 개선하는 것입니다.
한달에 1 Man day 하루를 현장에서 근무합니다.
그리고 비용은 월100만원 * 12개월에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이와 유사한 경우는 다음도 있습니다.
약 한달전에 저는 임베스트 보안기사 사이트와 임베스트 취업반 사이트 그리고 제 블로그,
네이버 카페에 "모의해킹" 가능자를 모집했습니다.
사실 이것이 5일 근무에 1천만원 비용이 지급되는 것이였습니다.
물론 제가하고 싶지만 해당 사업의 총괄이 저여서 저는 참여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아쉽지만 단 한명도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 기회는 하늘로 날라갔습니다.
좀 더 적극적인 자세라면 많은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1)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기회가 있어서 자신이 실력과 스펙으로 준비되어 있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
2) 기회를 얻기 위해서 좀 더 적극적인 자세이여야 합니다. 그냥 관련 없겠지 바라만 보면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이로서 저는 기술사 자격증을 활용하여 10일 근무 월250, 보안기사를 활용하여 1일 근무 월100을 2017년 1년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기술사 자격증은 10일 근무하면서 감리를 해야하는데 실질적으로 1월부터 6일까지는
일이 없어서 5일 이상 근무할 일이 없을것입니다. 물론 근무가 없어도 급여는 보장됩니다.